남국을 찾아서

남국을 찾아서

  • 남국을 찾아서 (30)
    • 간접 여행 (4)
    • 유럽의 추억 (7)
    • 일본에서 덜덜 (3)
    • 동남아를 찾아서 (7)
    • 중동이라니 (3)
    • 호주가 이상해 (6)
  • 홈
RSS 피드
로그인
로그아웃 글쓰기 관리

남국을 찾아서

컨텐츠 검색

태그

가이드 가족 가파도키아 거리예술제 검문 고사리나무 고추장 고흐 공연 괌 교외 구즈베리 국경 군복바지 귀향 그랑제콜 그리스 나시티 나의토익만점수기 나이많은연인들 남국 남국을찾아서 남미 남유럽 노인 대학생 댕댕이 도버 도서전 도시의새 독일출장 동거 동남아 동남아카페투어 동반자 런던 마카오출장 #기자단 #정킷 #해외출장 #해외여행 #여행자서전 #여행회고록 맥도날드 멍청이관광객증후군 바게트 바르셀로나 박람회 밤기차 배낭 배낭족 부다페스트 부모 북해도 비행기여행 쁘띠데제네 사수생 사워도우 사해 산타나 삿포로 샤덴프로이데 선물 성지순례 세계일주 소매치기 수영 시나이 시나이산 시드니 시드니여행 시차 식재료 아를 아보카도 아비뇽 아빠 여자 여행 여행기 여행에세이 여행자서전 여행지사기 열대탐닉 열악 영국 예루살렘 예비수녀 요양원 원형경기장 유럽 유레일 유부북엇국 유스호스텔 유칼립투스 유학생 이스라엘 이집트 이천년대 인형 일본 일본기차도시락 일본기차여행 일본목욕탕 일본여행 일본여행 도쿄여행 이천년대 산업역군 도쿄프로그래머

최근글

댓글

공지사항

아카이브

예비수녀(1)

  • 성지순례 1 이집트의 무덤집들과 시나이 산

    글쓰기 모임을 같이 하는 동료들이 '여행은 그런 것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블로그를 하기로 했단다. 그러고 보니 나도 비슷한 주제로 여행 글을 쓰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거의 20년 전, 나 대학원생 때 부모와 두 번째로 함께 간 해외 여행을 떠올려본다. 그건 그냥 해외 여행이 아니라 '성지순례'였다. '부모와 함께 한 여행'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예상 가능한 모습이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성지순례' 하면 떠오르는 고정관념과는 거리가 먼 여행이었다. 당시 종교에서 멀어져가던 나에게는 좀 다른 의미의 여행이었으니까. 그보다도 5년 전, 아버지 환갑 때 3박4일 동남아 패키지 여행을 다녀온 후, 엄마가 두 번째 패키지 여행을 가자고 했다. 20대 초반 허리까지 내려왔던 내 머리칼은 20대..

    2019.04.23
이전
1
다음
티스토리
© 2018 TISTORY.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